선두 안산, 충주와 1-1...서울E-대구, 대전-안양과 무승부(종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7.23 21: 20

K리그 챌린지 선두 안산 무궁화가 충주 험멜과 비기며 3경기 연속 무승 늪에 빠졌다.
안산은 23일 안산 와스타디움서 열린 충주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4라운드 홈경기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40분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안산은 승점 44를 기록하며 2위 강원FC(승점 37)와 격차를 7로 벌렸지만 최근 3경기서 2무 1패에 그쳤다.

안산은 후반 18분 정선민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40분 박지민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다잡은 승리를 날렸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서울 이랜드가 대전 시티즌과 홈경기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랜드는 전반 24분 만에 황인범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추가 시간 칼라일 미첼의 동점골로 승점 1을 획득했다.
대구스타디움서는 대구FC가 FC안양과 1-1로 비겼다. 대구는 전반 23분 신창무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2분 뒤 김민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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