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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스 선제골' 레스터, 승부차기 접전 끝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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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레스터 시티가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승리를 거뒀다.

레스터 시티는 2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셀틱과 2016 인터내셔널컵(ICC)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했다.

제이미 바디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레스터 시티는 후반 시작과함께 선제골을 터트렸다. 마레스의 왼발 슈팅이 셀틱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그러나 셀틱도 후반 14분 오코넬이 득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레스터 시티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 10bird@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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