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체즈니, AS 로마 완전 이적 급물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7.28 06: 14

주전경쟁서 밀려 설움을 겪었던 보이체흐 슈체즈니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페르트 체흐를 비롯해 아스날 내 골키퍼 주전경쟁서 밀려 어려움을 겪었던 슈체즈니는 AS 로마로 이적해 주전자리를 꿰찼다.
그러나 시즌이 종료되며 아스날로 복귀했고 다시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하지만 로마가 슈체즈니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보이며 완전 이적을 추진 중이다. 28일 스카이 이탈리아는 "로마는 슈체즈니 완전 이적을 노리고 있다. 임대로 AS 로마에서 34경기에 출전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슈체즈니는 세리에 A 뿐만 아니라 총 42경기에 나서며 단숨에 최고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물론 연봉 협상에 대한 문제가 남아있다. 하지만 AS 로마는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협상에 큰 어려움은 없을 전망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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