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이적, 30일 마무리 전망... 에이전트 수수료 조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7.28 06: 46

폴 포그바의 이적이 가까워 지고 있다.
최근 포그바는 유벤투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이 점쳐지고 있다. 특히 영국 및 이탈리아 언론은 포그바에 대해 이적료의 이견은 있지만 팀을 떠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보도했다.
특히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이적료까지 거의 합의된 상황이다. 그러나 에이전트 수수료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포그바의 이적은 일단 신임 조세 무리뉴 감독이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맨유도 새로운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포그바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적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칼치오 메르카토는 28일(한국시간) "포그바의 이적이 30일까지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포그바의 에이전트가 이적 수수료를 줄여가면서 옮기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자신에게 주어진 수수료 20%를 모두 받지 않을 계획이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라이올라는 수수료 20%대신 15%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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