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성지, 경찰 적발도 못말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8.03 11: 52

포켓몬 고 게임이 최근 서비스를 개시한 일본에서는 나고야의 츠루마 공원에 매일 수천명의 포켓몬 고 게임 유저들이 결집하면서 일본에서 포켓몬 고 게임의 성지라고 불리우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곳 츠루마 공원에는 포켓몬 스톱이 약 40개, 포켓몬 짐이 3개소가 있으며 레어 포켓몬 아이템을 쉽게 득템 할 수 있어 심야 늦은 시간까지도 포켓몬 고 유저들이 찾고 있다.
청소년들의 심야 배회를 경찰이 적발하여 지도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최근 나고야시 경찰당국이 츠루마 공원을 급습하여 집중 단속을 벌였으며 지난 일주일간 181명의 청소년을 적발하여 강제 귀가 조치를 하게 하였다고 발표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에도 불구하고 나고야의 포켓몬 성지에는 일본 열도 각지에서 몰려든 포켓몬 고 매니아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일본의 언론들을 보도하고 있다.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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