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성의 20명중 한명은 성매매 경험, 그 이유는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8.12 15: 27

 최근 밤의 경제학을 집필한 일본의 경제학자 이타바시씨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데이터상의 분석 결과 일본 여성의 20명중 1명이 성매매 혹은 유사 성매매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매매에 종사하게 되는 이유로는 금전 문제, 가정 문제 등 여러가지 다양한 원인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일단 성매매에 종사하게 되면 정상적인 직업을 찾는 것에 어려움을 겪으며 성매매에서 발을 빼기 어려워하는 공통점을 갖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성매매에 종사중일 때에는  직업상 정년 연령이 짧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도 조사 되었다.

대학 재학 중 대출받은 학자금을 갚기 위해 성매매에 나선 한 여성은 처음에는 대출금을 갚은 뒤 성매매 일을 그만 둘 예정이었으나, 성매매 일이 익숙해 진 뒤에는  정상적인 직업을 가질 자신이 없어 결국은 대학 졸업 후에도 성매매를 계속 하고 있는 둥 한번 성매매에 발을 딛으면 쉽사리 발을 빼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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