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폭발' 뮌헨, 브레멘 6-0 완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8.27 07: 29

레반도프스키가 폭발한 뮌헨이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완승을 챙겼다.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브레멘과의 개막전에서 6-0 승리를 거뒀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분데스리가서도 강력한 모습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비상을 예고했다.

뮌헨은 전반서 2골을 뽑아냈다. 경기 시작 8분만에 사비 알론소가 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또 뮌헨은 레반도프스키가 전반 12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뮌헨의 공세는 후반서도 계속됐다.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시작으로 필립 람과 리베리가 골을 기록했다.
한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가 후반 31분 해트트릭을 기록, 완승을 챙겼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레반도프스키는 환상적인 공격수"라며 "공수에 걸쳐 더 보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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