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주니어GP 1차대회 여자싱글 최종 4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8.27 09: 26

여자 피겨 기대주 김예림(도장중)이 처음 도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예림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생제르베서 열린 2016-2017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54.63점에 예술점수 48.05점을 합쳐 102.68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5.11점을 얻은 김예림은 총점 157.79점으로 23명 출전 선수 가운데 4위를 기록, 3위를 차지한 일본의 니타야 린(175.01점)에게 밀려 간발의 차로 동메달을 놓쳤다.

러시아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총점 194.37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가 178.86점으로 2위에 올랐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