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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더 뉴 아베오', 가격 내리고 사전 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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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더 뉴 아베오(The New Aveo)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더뉴 아베오는 상품성 개선이 이뤄지지만 가격은 오히려 24만 원이 내렸다. 

신형 아베오는 쉐보레의 최신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듀얼 크롬라인 디테일과 프로젝션 헤드램프, 크리스탈 LED 주간주행등 갖추고 나온다. 이렇게 되면 외관 디자인이 꽤 바뀌게 된다. 

또한, 티타늄과 실버 컬러를 조합한 16,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로 프리미엄 스타일을 추구했고, 후면 디자인은 쉐보레 특유의 투 엘리먼트(Two-Element) 디자인 언어로 날렵하게 변했다.

운전자와 동승자를 배려하는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로 호평 받는 쉐보레 시그니처 듀얼 콕핏 인테리어, 향상된 시인성과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IP 일체형 미터 클러스터,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 버튼시동 및 스마트키가 새롭게 채택 됐고, 애플 카플레이와 브링고(BringGo) 내비게이션을 지원하는 쉐보레 마이링크(MyLink) 시스템을 탑재했다.

더 뉴 아베오에 탑재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140마력의 최대 출력과 3,000~4,500rpm 구간에서 20.4kg.m의 최대 토크가 구현 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격 정책이다. 기존 모델 대비 최대 24만원 낮게 책정했다.

더 뉴 아베오의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세단 모델의 경우 L 1,410만원, LS 1,524만원, LT(자동변속기) 1,779 만원, 해치백 모델은 LS 1,519만원, LT(자동변속기) 1,796 만원이다. /100c@osen.co.kr

[사진] 쉐보레 더뉴 아베오. /한국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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