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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2' 첫방, 시그널→굿와이프..바통은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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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tvN이 야심 차게 내세운 금토 드라마가 베일을 벗는다. 고품격 퀄리티를 앞세우던 tvN이 '굿 와이프' 이후로 내세운 건 지창욱, 송윤아, 임윤아 주연의 'THE K2'다.

'THE K2'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 분)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분),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임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이미 공개된 영상에서 지창욱은 남성미와 섹시미를 고루 갖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송윤아는 SBS '미스터 큐' 이후 18년 만의 악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고 소녀시대 출신 임윤아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들의 러브라인 외에 '보디가드 액션'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시원시원한 액션신도 볼거리다. 주인공들은 물론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안방에 전달해야 하는 제작진의 연출 실력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과 '갑동이', '시그널' 등에서 tvN 장르물의 노하우로 멋진 작품을 만들고 있다. 첫 회에는 주요 인물들의 등장과 만남, 그와 더불어 파워풀한 액션신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어느새 드라마 왕국으로 떠오른 tvN이다. 'THE K2'가 이 명맥을 이어갈지 기대해 볼 일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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