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SCISA 2016' 내 산업 IoT 전시회 성료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9.23 09: 54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SCISA 2016)’서 처음 선보인 산업 IoT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12종의 산업 IoT 서비스를 선보인 LG유플러스 전시관은 파라과이, 오만, 볼리비아 등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 등을 포함해 사흘간 약 25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업무용 PC 혹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담당자간 음성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의 신속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LTE 고객전용망 기반의 ‘산업용 직캠’ 서비스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활용한 LTE 고객전용망 기반의 ’스마트폰 무전기’도 관심을 받았다. 스마트폰 무전기는 기존 무전기 대비 저렴하면서도 가볍고 편리하며, 동시에 최대 3000명까지 접속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기업 전용 게이트웨이를 경유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기존 무선망 대비 높은 전송 속도와 성공률을 자랑하는 고품질 LTE 서비스인 ‘LTE 고객전용망’,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는 공장 내 차량 관리 솔루션 ‘IoT 차량안전운행’을 전시했다.
또한 작업자의 현장 출입을 감지하고 위험지역 접근 시 알림을 제공하는 ’IoT 현장출입관리’ 센서, 공장 주요 에너지원에 대한 사용량을 원격계측 하는 ‘IoT 계측모니터링’, 차량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차량관제 서비스’, 공장 에어컴프레서용 전력절감솔루션, 조명 전력절감솔루션, IoT 헬멧 등을 선보였다. /yj01@osen.co.kr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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