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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용, 삼성 이적 후 첫 1군 승격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나성용(삼성)이 이적 후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는다.

삼성은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윤성환 대신 나성용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나성용은 올 시즌 우타 대타 요원으로 요긴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범경기 타율 1할2푼5리(8타수 1안타) 1타점에 머물렀던 그는 퓨처스 무대에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타율 3할2푼3리(279타수 90안타) 13홈런 53타점 53득점. 하지만 나성용은 1군 승격 기회를 얻지 못했다. 수비 불안이 그 이유다.

이날 나성용은 선발 출장보다 대타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뒤늦게 1군 승격 기회를 얻게 된 나성용. 우타 대타 자원에 목마른 삼성의 갈증을 해소시킬까.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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