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김주형, 해커 상대 추격의 투런포 '쾅'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9.23 20: 24

KIA 타이거즈 김주형이 추격의 투런포를 터뜨렸다.
김주형은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 1-4로 뒤진 5회초 무사 1루에서 9번 고영우 타석에 대타로 들어서 해커를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8호 홈런. 대타 홈런으로는 시즌 36호 통산, 801호 개인 통산 9번째다. 최근 대타 홈런은 8월4일 광주 한화전에서 대타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김주형의 대타 투런포로 KIA는 3-4로 추격했다. /jhrae@osen.co.kr

[사진] 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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