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이시언, 김용건도 분노한 '극한자취 수봉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9.23 23: 27

 배우 이시언이 자취집을 공개한 가운데, 육중완을 잇는 더러움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이시언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이시언은 "못알아 보실까봐 수봉이 안경을 쓰고 왔다"고 인사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W'에서 '극한직업'으로 불렸던 문하생 박수봉 역을 맡았다.

'W'의 종방연 다음 날이었기 때문에 숙취에 시달렸다. 이시언은 "저는 어제부로 수봉이와 빠이빠이하고 오늘부터 새로운 역할로 살아가고 있는 연기하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자취한지는 11년이 넘은 프로자취러. 그러나 정리돼 있지 않은 모습이 지적됐다. 이시언은 "디테일하게 보지 않으면 깨끗한 것 같다. 옷만 정리하면 저한테 최적화돼 있는 공간이다"며 해맑게 웃었다. 이에 김용건은 다소 분노한 말투로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난감을 닦으며 과자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때 이종석 팬들에게 받은 이종석 수건이 눈에 띄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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