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소' 정준영 측, "상대女와 지난주 조개구이 먹으러 갈 정도..이미 무혐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9.23 23: 42

가수 정준영 측이 성폭행 피소에 대해 "이미 끝난 일"이라고 해명하며 억울함을 보였다.
정준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올 초 벌어진 일인데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고 마무리됐다. 해당 여성 분과는 잘 지내고 있으며 지난 주 조개구이를 먹으러 갈 정도다. 과거 잠깐 만났던 여성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런데 이렇게 기사가 나서 당황스럽다"라며 "당시 해프닝으로 잘 정리된 일인데 지금 공식입장을 내야 할 상황이 됐다. 정준영 본인도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정준영이 성폭행 혐의로 한 여성에게 피소돼 서울 성동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인 정준영은 그룹 드럭 레스토랑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tvN ‘집밥 백선생’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정준영 이미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