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무도' 효과 톡톡? 예매율 30% 육박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9.25 11: 32

 영화 '아수라'가 '무한도전'에 출연한 효과를 톡톡하게 누리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아수라'는 29.4%의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아수라'에 이어 '밀정'이 19.2%로 2위, '벤허'가 10%를 기록했다. 
'아수라'의 주연배우들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신선한 매력을 보여줬다. '무한도전'과 '아수라'의 만남에 영화에 대한 관심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    

'아수라'의 주연배우인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등은 지난 24일 방영된 '무한도전'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아수라'는 재개발을 눈 앞에 둔 안남 시의 비리 시장 박성배(황정민 분)와 박성배를 감옥에 넣기 위한 김차인 검사(곽도원 분) 그리고 둘 사이에 낀 비리 형사 한도경(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pps2014@osen.co.kr
[사진] '아수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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