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28일 CHC전에서도 4번-3루수 고정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9.28 06: 35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변함없이 4번타자로 나간다.
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팀의 4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그레고리 폴랑코가 복귀했지만 타순은 고정됐다.
이날 피츠버그는 존 제이소(1루수)-그레고리 폴랑코(좌익수)를 테이블세터로 냈다. 중심타선에는 앤드루 매커친(중견수)-강정호(3루수)-맷 조이스(우익수)가 들어간다. 션 로드리게스(2루수)가 6번 타순에서 뒤를 받친다.

하위타선에는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라이언 보겔송(투수)이 포진했다. 컵스 선발은 올해 10승 8패, 평균자책점 3.39를 올리고 있는 존 래키다. /nick@osen.co.kr
[사진] 피츠버그=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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