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연경 "올림픽 때 식빵으로 유명, 또 할 듯"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9.30 23: 25

'내가 바로 걸크러시 배구 여제'
배구 선수 김연경이 여자 팬이 많은 이유를 밝혔다. 
김연경은 30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 나와 "여성 팬이 많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걸크러시 덕분이다. 경기할 때 파워풀하게 하니까 여자 팬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김연경의 터키 출국 현장에는 여성 팬들이 가득했다. 김연경은 팬들과 소탈하게 소통하며 걸크러시 매력의 진수를 뽐냈다.
김연경은 "리우 올림픽 때 식빵으로 유명해졌다. 승부욕 때문에 그랬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할 듯하다"며 멋쩍게 웃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나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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