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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포드, "최근 몇 년간 본보기는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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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신성' 마커스 래쉬포드(19)가 롤모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를 꼽았다.

래쉬포드는 올 시즌 맨유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어려운 순간마다 골맛을 보며 맨유를 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4경기 3골을 터뜨렸고, 리그컵에서도 1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래쉬포드는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사커 AM'에 출연해 "최근 몇 년간 호날두가 본보기였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맨유가 배출한 대표적인 공격수로 꼽힌다.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뛰며 291경기에 출전해 118골을 뽑아냈다.

래쉬포드는 "호날두는 공격 어디에서 뛰든 영향력을 발휘한다. 상대팀은 그에게 두려움을 느낀다"면서 "끊임없이 (상대를) 위협하는 게 내가 길러야 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루니와 호날두는 2007-2008시즌 믿을 수 없는 호흡을 보여줬다"면서 "그들은 대단한 선수들이었고, 난 그들을 존경했다"고 덧붙였다./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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