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올라, "즐라탄, 중국 클럽 1234억 제안 거절"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10.01 07: 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연착륙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가 중국 클럽의 1억 유로(약 1234억 원)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대리인인 미노 라이올라는 최근 이탈리아 'Il Giornale'와 인터뷰서 "이브라히모비치가 최고다. 그는 중국 클럽의 1억 유로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더 많은 돈을 바라지 않았고, 우승하길 원했다"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맨유로 옷을 갈아입으며 축구 인생 말미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PSG에서 모든 걸 이룬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유에서 10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리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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