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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토토 프리뷰] 백정현, 이번에도 깜짝 호투 선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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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그토록 바라던 5강 진출의 희망은 산산조각나고 말았다. 류중일 감독은 "성적에 상관없이 정규 시즌 최종전(8일 문학 SK전)까지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은 4일 대구 LG전에 좌완 백정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삼성의 대표적인 만년 기대주 가운데 한 명인 백정현은 올 시즌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5승) 기록을 경신했고 데뷔 첫 선발승(9월 27일 마산 NC전)까지 거뒀다.

올 시즌 LG전 6차례 등판을 통해 1승 2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9.82로 높은 편.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백정현은 이날 경기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받아야 한다. 2경기 연속 선발승을 장식한다면 다음 시즌 선발진 안착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박한이는 16년 연속 100안타 달성에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 분위기라면 이날 경기에서 달성할 가능성은 아주 높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LG는 좌완 봉중근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성적은 1승 2홀드로 저조하다. 평균 자책점은 5.29. 삼성전에 두 차례 마운드에 올라 1홀드를 거둔 게 전부. 평균 자책점은 5.40.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승선하기 위해서는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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