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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출신 신진 디자이너 장문정, 국내 첫 작품전...'파괴적 미'의 세계

[OSEN=강희수 기자] 미국 패션 디자인 협회 선정 ‘2016년 신진 디자이너 후보 100인’에 꼽힌 신진 디자이너 장문정(Moon Chang)의 국내 작품전이 열린다.

장문정의 우리나라 첫 작품전이 될 전시회가 ‘패션 빅텀(Fashion Victim)’이라는 주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원(13~15일)에서 열린다.

디자이너 장문정은 미국 뉴욕에 있는 프랫 대학교(Pratt Institute)를 전 학년 장학생으로 입학해 4년 내내 총장상을 석권했고, 졸업과 동시에 프랫 대학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기대주다. 미국 패션 디자인 협회 ‘2016년 신진 디자이너 후보 100인’ 선정, 야후 '2016 미국의 신진 디자이너 50인' 선정 등의 성과에서도 알 수 있듯, 뉴욕 디자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인물이다.

영국 패션 커뮤니티인 'Not Just a Label'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Black Sheep’의 멤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장문정의 작품은 대학 재학 생활을 지배했던 개인적, 사회적 고뇌에 뿌리를 두고 있다. 패션 콘테스트를 준비하며 과로로 쓰러지고 불안장애까지 겪었던 창작의 고통이 자신의 패션 철학으로 자리잡는 과정이 작품 속에 담겼다.


사회적 고뇌는 패션의 고정 시각에 대한 도전에서 비롯 됐다. 모델들의 아름다운 몸매에만 천착하는 편견, 여성의 외모지상주의로 흐르는 부작용 등이 그녀에겐 창조적 영감으로 작용했다.

육체와 정신이 고통과 싸워가며 창조적인 미를 향해 가는 과정이 장 디자이너의 작품 속에 녹아 있다. 관념과 기준을 깨는 파괴적 도전이 있고, 소재, 실루엣, 구조, 테크닉을 구사하는 그녀만의 독창성이 있다.

‘패션 빅텀(Fashio Victim)’이라는 주제가 잡힌 배경은 이렇게 설명이 된다. /100c@osen.co.kr

[사진] 우리나라에서 데뷔 전시회를 갖는 신진 디자이너 장문정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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