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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장서 그룹 섹스 가진 50명 남녀에게 무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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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캠프장에서 그룹 섹스를 벌인 약 50여 명의 남녀가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사건은 2013년 9월 30일에서 10월 1일에 걸쳐 후지산 인근의 캠프장에서 약 50여명의 남녀가 AV(어덜트 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그룹 섹스를 벌였으며 이로 인해 당시 현장에서 정사를 벌인 남녀 배우, 감독, 프로덕션 사장등 52명이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약 3년을 끌어온 이 재판은 표현의 자유와 공공의 안녕 저해라는 두 가지 관점이 충돌하면서 일본 국내에서 재판 결과에 많은 관심을 끌어 왔으나, 결국은 법원은 표현의 자유의 쪽을 손을 들어주게 되었다.

한편 당시 촬영에 임했던 여배우 중 한 명이 검찰의 조사 과정에서 프로덕션과 연출진의 강요에 의해 촬영하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프로덕션 사장과 연출진은 캠프장에서의 그룹 섹스에 대한 처벌은 피할 수 있지만, 다른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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