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성범죄 예방 벤쳐 기업 사장의 이중생활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10.13 12: 04

최근 일본에서 어린이 성범죄 예방사업을 하는 벤쳐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가 여자 중학생과 원조 교제 성매매를 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어린이를 인터넷 성범죄로 부터 예방하는 활동을 주로 하는 ‘ISTE’라는  벤쳐 기업의  사장은 트위터에서 알게된 15세 소녀와 도쿄 시내의 모처에서 성매매를 하였으며, 성매매 뒤에는 당초에 약속된 4만엔 (우리 돈 약 44만원)을 주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현장에서 도망쳐 나왔으며, 이에 앙심을 품은 성매매 상대 여중생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히게 되었다.
이렇게 검거된 벤쳐 기업 사장은 전직 초등학교 교사로 미성년자들의 성피해를 막는 강연등을 주로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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