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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노상래 수석코치와 2년 계약 연장

[OSEN=우충원 기자]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는 K리그 승강제 시행 이후 처음! 으로 팀을 상위스플릿에 진출시킨 노상래 수석코치의 공로를 인정하여 2년간 계약을 연장했다.

노상래 수석코치는 전남의 지휘봉을 잡은 1년 10개월 만에 팀을 상위 스플릿에 올려놓는 지도력을 발휘한 바 있다.

2년 연장계약을 한 노상래 수석코치는 “전남이 상위스플릿에 올라 갈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울 때 선수단과 구단 프런트 그리고 팬들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2년의 기회를 더 준 구단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지금은 2017년 ACL 진출을 위해 남은 4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남은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금까지 만들어 온 전남의 팀 컬러를 더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시즌 초반 리그 하위권을 맴돌던 전남은 19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 15경기에서 8승 4무 3패로 후반기 기적의 반등을 거듭하며 리그 5위로 상위스플릿에 진출했으며, 현재 제주, 울산과 ACL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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