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심박 센서 탑재 무선 이어폰 출시...29만9천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10.19 16: 40

 보스(BOSE)는 '사운드스포츠 펄스(SoundSport Pulse) 무선 이어폰'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스에 따르면 사운드스포츠 펄스 무선 이어폰은 심장 박동 감지 센서가 탑재된 제품이다. 심박수를 측정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이 무선 이어폰은 일상 뿐 아니라 외부 활동에도 최적화된 설계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사운드스포츠 펄스 무선 이어폰은 왼쪽 이어버드에 ‘퍼폼텍(PerformTek)’의 심장 박동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정밀하게 측정하여 정확한 개인 활동량을 모니터링 해준다. 이 심장 박동 감지 센서는 심장 주변에서 측정한 만큼의 높은 정확도로 귀에서 맥박을 감지한다. 새롭게 디자인 된 보스의 “스테이히어 플러스 펄스(StayHear+ Pulse) 이어팁의 유연한 실리콘 윙이 격렬한 운동에도 빠지지 않도록 안정감을 제공하고 더불어 오디오 성능을 높여준다.

블루투스 기기에 쉬운 음성 안내에 따라 손쉽게 페어링 하거나 NFC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이라면 가볍게 탭(Tap)하면 연결이 된다. 핸드폰을 꺼내지 않고 인라인 리모컨으로는 통화, 볼륨 컨트롤, 곡 넘김, 재생/정지 등이 가능하다.
사운드스포츠 펄스 무선 이어폰은 한국어 음성 안내를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연결, 배터리 잔량, 연결된 기기 등 다양한 정보를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는 함께 구성된 USB 케이블로 충전하고, 2시간 충전으로 최대 5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약 15분의 급속 충전으로 1시간 가량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사운드스포츠 펄스 무선 이어폰은 블랙레드 컬러로 29만 9000원에 출시하며, 19일부터 전국 보스 직영 매장 및 공식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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