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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악재 극복한 전북...김보경, "강팀인 걸 느꼈다"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허종호 기자] "강팀인 걸 느꼈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김보경(전북 현대)에게 지난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FC 서울과 원정경기는 매우 힘든 경기였다. 김보경은 경기 도중 서울 주세종과 충돌한 탓에 눈위가 찢어져 피투성이가 되기도 했다.

컨디션도 좋은 편이 아니었다. 김보경은 최근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이란 원정을 다녀왔다. 시차 적응과 장시간의 비행 등으로 평소와 컨디션이 달랐다. 경기력이 떨어지는 건 당연했다.

김보경은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다. 나는 물로 (이)재성이와 (김)신욱이형 모두 100%가 아니었다. 게다가 레오나르도와 로페즈 모두 부상이 있었다"며 "전반전에 밀려 고비가 왔다. 그러나 우리가 결승에 올랐다. 강팀인 걸 느꼈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북은 올 시즌 목표로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설정했다. 힘들어 보였던 목표이지만 전북은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과 함께 K리그 클래식에서 1위를 달리며 두가지 목표 달성에 근접했다.

김보경은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온 것은 노력의 결과를 얻은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결과는 결승전에서 나온다. 지금까지 좋은 분위기로 이어온 만큼 잘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호성적을 위해서는 K리그 클래식 우승이 필요하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앞서 K리그 클래식 일정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첫 목표까지 잘 진행해 왔다"고 밝힌 김보경은 "K리그 클래식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기회가 생겼다.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경우 일단 K리그 클래식을 마무리 짓고 해야 한다. 앞으로의 한 달 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몸관리를 잘해서 큰 부상으로 이탈하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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