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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서우 "2년 휴식? 철 들기 위한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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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서우가 2년 쉬는 동안의 일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는 서우가 출연했다. 서우는 2년간 쉰 것에 대해 "그 전까지는 꼭 철이 들어야 돼'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망아지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우는 "2년은 철이 들기 위한 진통의 시작이었다"고 덧붙였다. 서우는 "집에서 참 짐이 되는 손 많이 가는 딸이었다. 미래로 가면 엄마와 여행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우는 백발이 된 자신의 모습에 신기해 하며 "러블리 하다"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미래일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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