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마돈나·제이지, 작곡가 명예의 전당 후보로 올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0.21 10: 11

[OSEN=지민경 인턴기자] 팝가수 마돈나와 제이지가 전세계 팝스타들의 염원 가운데 하나인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드디어 이름을 올린다.
미국의 연예 매체 EW는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마돈나와 제이지가 2017 작곡가 명예의 전당(Songwriters Hall of Fame) 후보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둘 외에도 조지 마이클, 브라이언 아담스, 빈스 길, 베이비페이스, 맥스 마틴, 그리고 쿨 앤드 더 갱이 함께 후보자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후보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아티스트의 작곡 경력이 20년 이상이어야 한다.

작곡가 명예의 전당은 1969년에 만들어졌고, 설립 이후 약 400명의 아티스트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제이지는 후보자로 선정된 최초의 랩퍼로 기록됐다.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다섯 명의 최종 수상자는 오는 2017년 6월 15일 갈라행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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