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대상의 성 도착자 체포하고 보니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10.26 08: 15

최근 일본에서 7-15세 대상의 소년들을 대상으로 성적 학대를 해온 남성들이 그룹을 결성하여 조직적으로 성욕을 채워왔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오사카에서 거주하는 이 남성들은 ‘저 연령 아동 포르노 애호 그룹’을 결성했으며 오사카 교토등에서 나이 어린 소년들을 유혹하여 음란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서로 공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남자 아이들에게 `게임을 시켜 준다`, `같이 놀러가자`라며 접근한 뒤 아이들의 성기등을 만지며 추행해 왔으며, 스카이프를 통해 자신들이 성 추행중 촬영한 영상을 공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체포된 남성중에는 어린이들을 상대로 댄스를 교습해온 프로 댄서까지 포함되어 있어 추가 범행 여부를 현재 조사중이며, 28세에 40세의 용의자 중에는 한국 국적의 남성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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