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스위프트, 옷깃만 스쳐도 열애설..루머 제조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0.28 09: 20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옷깃만 스쳐도 열애설에 휩싸이는, 이쯤되면 테일러 스위프트를 '루머 제조기'라고 말해도 무관할 듯 싶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은 팝가수 드레이크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자신의 어머니에게 소개시켰다며 열애설을 제기했지만 두 사람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친구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어머니에게 소개시킨 것은 맞지만 여자친구로서가 아닌, 그저 친한 친구로서 소개시켜준 것일뿐"이라고 밝혔다.

사실 스위프트를 둘러싼 '열애설'은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실제 화려한 남성편력을 보이며 수많은 남성들과 열애를 한 바 있다.
조 조나스와의 열애는 물론, 테일러 로트너, 제이크 질렌할, 존 메이어, 코너 케네디, 캘빈 해리스 그리고 가장 최근에 화제를 모았던 배우 톰 히들스턴과의 열애 등 스위프트는 숱한 염문을 뿌린 주인공 중 한 명. 
그러나 실제 열애로 이어진 염문 뿐만 아니라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도 휩싸이는 등 '루머 제조기'의 면모를 보여왔다.
스위프트와 할리우드 배우 잭 애프론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당시 두 사람 측은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으며 또 다른 배우, 잭 브라프와의 열애설 역시 강력 부인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스냅챗 CEO로 유명한 에반 슈피겔과도 열애설에 휩싸였던 스위프트는 열애설 보도 이후 즉시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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