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등장한 나노 비키니 마시지 점, 최후는?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11.04 10: 35

최근 일본의 오사카에 가슴에 초소형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마시지를 해주는 나노 비키니점이 등장하여 인기를 끌었으나 결국 당국의 철퇴를 맞게 되었다.
오사카에서 세계 최초로 나노 비키니을 도입했다고 선전해온 ‘에이틴’이라는 업체는 말 그대로 18세의 고교생을 고용하여 가슴에는 유두 부분을 겨우 가릴 정도의 3cm의 비키니 상의와 하반신에는 폭 3cm, 길이 5cm의 하의를 착용시켜 남성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으로 알려 졌다.
체포된 올해 35세의 점주는 수영복중에 마이크로 비키니 수영복이 인기가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나노 비키니마사지를 고안하였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 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미성년자를 음란 행위에 고용한 혐의로 구소되었다.

[사진]마이크로 비키니의 착용 모습, 출처=일본 인터넷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