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관심' 김광현-차우찬, MLB서 신분 조회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11.10 09: 09

김광현(SK)과 차우찬(삼성)에 대한 MLB의 관심이 본격화됐다. 사전 예비 절차로 볼 수 있는 신분조회 요청이 들어왔다.
KBO(총재 구본능)는 "지난 8일 미국 프로야구(MLB) 사무국으로부터 김광현과 차우찬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 받고, 두 선수가 현재 FA 신분이며 11월 11일(금)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현재 FA 자격을 취득한 상황이며, MLB 및 해외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김광현은 2년 전 MLB 진출을 위해 포스팅에 뛰어든 바 있으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차우찬 또한 일본 및 MLB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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