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워커힐과 '마케팅 업무제휴 협약' 체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11.14 08: 39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14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SK네트웍스㈜ 워커힐과 마케팅ㆍ홍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부사장과 SK네트웍스㈜ 워커힐 박상규 총괄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상호 마일리지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향후 마케팅과 홍보과정에서 협업을 통한 공동의 활동을 전개해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시아나항공과 워커힐은 향후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워커힐 호텔 숙박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워커힐 리워즈 포인트의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전환 ▲양사 우수회원 혜택 상호 제공 ▲마케팅 및 홍보활동 관련 협업 등을 실시해 나가게 되며, 마일리지의 세부 적립 및 전환 비율은 향후 실무 부서간 협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사용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기내면세점, 금호리조트, 금호타이어, CGV, 메가박스, 이마트 등 마일리지 사용처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그 밖의 호텔, 렌터카, 금융, 인터넷 쇼핑몰 등과의 제휴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처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what@osen.co.kr
[사진]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왼쪽)과 박상규 SK네트웍스㈜ 워커힐 총괄 /워커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