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에서 대낮에 성관계한 남녀 결국….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11.25 11: 03

최근 중국 광동성의 유명 관광지인 차오징먼 경내에서 대낮에 반라의 몸으로 성관계를 벌이는 커플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인터넷으로 유포되면서 중국 공안 당국이 조사에 착수하는 일이 벌어졌다.
차오징먼의 고궁 뒷쪽 후미진 곳에서 반라의 몸으로 오럴 섹스를 하며 대낮에 성관계를 가진 이 남녀는 이곳이 숲으로 가려져 있어 자신들이 모습이 노출되지 않았으리라고 생각한 듯 대담한 모습으로 성관계를 가졌으나 숲 뒤쪽에 위치한 모  호텔의 객실에 이 모습이 선명이 노출되었고,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투숙객에 의해 동영상으로 촬영되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해당 동영상은 순식간에 중국 전역으로 퍼지게 되었다.
한편 고궁을 비롯한 공공 장소에서의 나체의 노출과 성관계등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중국에서 공안 당국은 해당 남녀의 신변을 조사중이며, 신분이 밝혀질 경우 법의 처벌을 피하는 것이 불가능 할 것이라 중국의 언론들은 보도 하고 있다.

[사진]인터넷에 유출된 해당 남녀의 동영상 캡쳐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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