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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X도경수, 주말 접수..게릴라데이트에 '런닝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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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이번 주말은 그야말로 영화 '형'(감독 권수경) 데이다. 배우 조정석과 도경수가 게릴라데이트부터 '런닝맨'까지 방송가를 장악하는 것.

먼저 오는 26일 KBS '연예가중계'를 통해 영화 '형'에서 인생 연기를 펼친 조정석이 시민들과 함께한 홍대 '게릴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게릴라 데이트에서 조정석은 영화 '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출연한 도경수와의 환상 호흡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조정석은 재치 있는 입담과 팬 서비스로 홍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유쾌함과 형처럼 든든한 매력을 겸비한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오는 27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형'의 조정석, 도경수가 초특급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브로맨스 하우스'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는 조정석, 도경수가 영화 속 내용처럼 애틋한 우정을 과시하는 한편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브로맨스를 지키기 위한 대결을 펼치며 맹활약했다.

촬영이 진행됐던 대구 현장에는 두 배우를 만나기 위해 팬들이 가득 메워 촬영 현장이 마비되었다는 후문.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 분)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분),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 besodam@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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