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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엠버 허드 "가정 폭력, 심각한 일"..조니뎁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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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가정폭력에 대한 경험을 전했다고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터가 지난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여성 폭력 제거의 날'을 맞아 '걸 게이즈 프로젝트' 측을 통해 약 2분 간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서 엠버 허드는 자신의 가정 폭력 경험을 이야기, 직접적으로 이름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전 남편인 조니 뎁을 저격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는 "'피해자'라는 이름표를 다는 것에 대해 창피해하고 있는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가정 폭력은 많은 여성들이 현재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서 가정 폭력이 일어났을 경우, 특히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폭력을 가할 경우는 결코 간단치 않다"라면서 "만약 모르는 사람이 폭행을 가했다면 오히려 처리가 쉽다"고 말했다.

또 "가정 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느꼈던 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응원해줬다는 것이다"라면서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바꿀 수 있다"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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