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사진기자’들이라 더 생생한 사진전, 제주에서 만나는 ‘연예스타 24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6.12.07 18: 00

 현직 사진 기자들이 사진전을 연다. 사진을 찍은 주인공도, 사진에 찍힌 인물들도 모두 2016년 12월 대한민국 오늘을 살아가는, 생생한 우리들의 이야기다.
'이 시대 우리가 사랑하는 Star24'라는 이름의 사진전은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제주도 청수리 갤러리 ‘소랑’에서 한달 넘게 열린다.
사진전 제목 ‘Star24’가 주는 힌트가 있다. 대한민국 스타 24명의 24시가 프레임에 담겼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 24명의 포트레이트(인물) 사진이 전시 된다.

참여 사진기자는 포털사이트나 신문지면에서 자주 만났고, 앞으로도 계속 만날 이름들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OSEN 지형준 기자, 뉴시스 조성봉 기자,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스포츠경향 이선명 기자가 의기 투합했다.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의 모습을 화면 속이 아닌 자연친화적인 제주의 갤러리에서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는 게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된 이유다.
제주도에 있는 갤러리 ‘소랑’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공연, 전시, 인문학강좌, 공동체영화상영회, 사진강좌 등 각종 취미 모임 등을 열 수 있는 곳이다. 사진전은 매월 다른 주제로 열리며, 내년 상반기에는 시민들의 촛불항쟁, 빛으로 그린 풍경, 해녀이야기, 세월호 추모사진전, 고 노무현 대통령 사진전 등 보도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
관람료는 없다. /100c@osen.co.kr
[사진] '이 시대 우리가 사랑하는 Star24' 사진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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