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분 소화' 손흥민, 평점 6.3점… 에릭센 8.9점으로 최고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12.08 06: 54

손흥민(24, 토트넘)이 평점 6.3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승점 7점(2승 1무 3패)으로 조 3위를 수성.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다. 이날 헤리 케인과 델리 알리가 각각 1골씩을 기록했다. 1골은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프의 자책골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선에서 알리, 에릭센과 좋은 호흡을 보였다. 61분을 소화했으며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6.3점을 받았다.

1도움을 기록한 에릭센은 이날 경기에서 최고 높은 평점 8.9점을 받았다. 지난 3일 평점 10점을 받은 데 이어 2경기 연속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역시 1골을 추가한 케인이 8.6점을 기록했으며 카일 워커(8.4점)가 뒤를 이었다. /krsumin@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