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걸 데뷔’ 머슬녀 최설화 “아솔 오빠 파이팅!!”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12.08 07: 40

‘머슬 마니아 3관왕’ 최설화가 스페셜 로드걸로 데뷔한다.  
최설화는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5에서 로드걸로 케이지에 오른다.  
라이징 스타 모델인 최설화는 2016 머슬마니아에서 비키니 그랑프리, 여자 스포츠 모델 그랑프리, 피트니스 1위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남성 월간지 MAXIM의 12월호 표지 모델에 선정됐고, 프로야구 두산 시구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방송에도 출연했다.현재 TVN에서 방송되고 있는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는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함께 출연해 주목 받기도 했다. 권아솔과의 인연으로 최설화는 로드걸로 활약하게 됐다.  

최설화는 “소사이어티 게임 방송으로 친하게 지내던 오빠인데 가까이에서 응원하게 돼 정말 기쁘다. 아솔 오빠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파이팅!”이라고 권아솔을 응원했다.  
XIAOMI ROAD FC 035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ROAD FC 사랑♥나눔 프로젝트 다섯 번째 이야기 ‘소아암 어린이 돕기’ 김보성 데뷔전이 열린다. ROAD FC (로드FC)는 입장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최설화도 좋은 취지를 이해하고 함께하기 위해 개런티를 기부한다.  
“소아암 어린이 돕기라는 좋은 취지의 대회에 미약하게라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기쁘다. 기부라는 게 꼭 여유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니다. 아픈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나는 내 위치에서 멋진 워킹과 라운딩으로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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