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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톡] ‘라스’ 서지혜X아이린, ‘美친 미모’가 다한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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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서지혜와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그야말로 ‘美친 미모’로 ‘라디오스타’를 환하게 밝혔다. 그저 두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 눈이 즐거워지는 60분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헤비멘탈’ 특집으로 문희준, 토니안, 서지혜, 아이린, 서유리가 출연했는데, 특히 서지혜와 아이린은 닮은꼴 외모로 주목받았다.

서지혜와 아이린은 ‘절세미인’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미모를 자랑하는데, 이 때문에 남성팬은 물론 여성팬들도 보유한 스타들이다. 두 사람의 미모 덕에 남자들로 가득한 ‘라스’가 밝아졌다.

이들의 닮은꼴 미모에 대해 레드벨벳의 슬기가 “이목구비가 비슷하다”라고 했다고 규현이 전했는데, 서지혜와 아이린 큰 눈과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이 상당히 닮았다. 두 사람은 레드벨벳 팬들 사이에서 ‘친자매 닮은꼴’로 유명하다.

아이린과 닮았다는 얘기를 들은 서지혜는 “인터넷으로 아이린을 찾아봤는데 나보다 예쁘더라”라고 “웃는 거나 순간적인 표정이 약간 닮은 듯한 느낌이다”라고 했고 아이린은 서지혜가 더 예쁘다며 칭찬을 주고받았다.

이어 MC들의 칭찬도 쏟아졌다. 김구라는 아이린에 “황신혜 느낌이 많이 난다”라며 두 사람에게 “절세가인, 절세미인이다”라고, 윤종신은 “서지혜가 선이 굵고 아이린이 오밀조밀하다”라고 하자 서지혜와 아이린은 MC들의 칭찬에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거기다 서지혜와 아이린은 미모뿐 아니라 독특한 예능감으로 웃음을 주며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서지혜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했던 욕 대사를 하고는 “이렇게 예능 하는 거느냐”고 순수하게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영화 ‘해리포터’를 보러 갔는데 외국인들이 웃으며 영화관람을 방해해 가서 “셧 업”이라고 하는 에피소드를 밝히는 등 걸크러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린은 녹화 한 시간 만에 입을 열었는데 MC들을 비롯해 출연진이 모두 아이린의 목소리에 집중했고 김구라는 “이런 아이돌은 원더걸스 소희 이후 처음이다”라며 “말을 좀 해 라”라고 하는 등 무기력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지혜와 아이린, 예능과는 친하지 않은 인물들이라 예능감이 아쉽기는 했지만 ‘절세미녀’라고 해도 될 정도의 미모가 ‘라디오스타’를 꽉 채워줬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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