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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측 "남궁민·남상미·2PM 준호·김원해 출연 맞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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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김과장'이 주요 출연진 캐스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2일 OSEN에 "남궁민, 남상미, 2PM 준호, 김원해가 '김과장'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남궁민, 남상미, 2PM 준호, 김원해가 '김과장' 출연을 확정짓고 대본 리딩을 마쳤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김과장'은 원칙주의 회계사 출신의 한 남자가 일반 회사의 평범한 김과장이 돼 약자의 편에 서서 인간을 위한 원칙과 상식을 지켜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2017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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