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측 "현재 제작진과 멤버 전원 회의중, 다음주 녹화無" [공식]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2.16 14: 23

'런닝맨' 측이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SBS '런닝맨'의 한 관계자는 16일 OSEN에 "현재 제작진이 멤버들 전원을 만나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폐지가 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주 녹화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런닝맨'이 2017년 1월 첫째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SBS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오히려 SBS 내부에서는 '런닝맨'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한다는 것.

그래서 촬영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작진과 멤버들이 전원 모여 긴급 회의를 하고 있는 상황. 이 자리에는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알려진 김종국과 송지효도 자리했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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