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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동욱, 심장 찢기는 눈물 열연..17년차 연기 내공

[OSEN=선미경 기자]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이동욱이 심장이 찢기는 처연한 고통 속 '맴찢 오열'을 선보여 눈물바다를 예고했다.

이동욱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에서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섹시하면서도 잘 생긴 저승사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는 상황.

기억나지 않는 전생에서 큰 죄를 지었을까봐 괴로워하면서도 '저승 찻집'에서 보내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망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도깨비 공유를 놀려대며 짓궂게 장난을 치고, 순진무구한 연애스킬로 유인나를 당황스럽게 만드는 등 '총천연색 매력'을 쏟아내며 보는 이들을 홀릭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23일에 방송될 7회에서는 이동욱이 가슴을 저릿저릿하게 만드는, 애처로운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동욱은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눈물에 놀라는 것도 잠시,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으려 '숨멎 흐느낌'을 하다가, 결국 치솟는 슬픔 때문에 가슴까지 꽉 부여잡은 채 오열을 터트려내고 만다. 이와 관련 페도라를 쓰면 망자를 데려가려는 냉철한 저승사자가 되는 이동욱이 펑펑 눈물을 쏟아낸 이유는 무엇일 지, 짠내를 폭발시킨 오열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욱의 '맴찢 오열' 장면은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평소 현장 이곳저곳에서 '힐링 에너지'를 뿜어내는 이동욱이었지만, 밀도 높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감정 연기를 앞두고는 긴장감을 내비쳤던 상태. 이동욱은 혼자 의자에 앉은 채 말수를 줄이고 한 곳만을 뚫어지게 보며 감정을 다잡아갔다.

특히 이동욱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자마자 진정성 가득한 오열로 현장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큐사인'과 동시에 눈물방울을 떨어뜨리기 시작한 이동욱은 절절한 슬픔에 마치 숨조차 쉴 수 없는 듯, 가슴 속에서 우러나오는 통곡을 쏟아냈다. 이동욱의 눈물 열연에 주변은 적막감마저 감돌았던 터. 뿐만 아니라 이동욱은 연기가 마음에 들 때까지 제작진에게 스스로 다시 한 번 해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등 혼신의 눈물 연기로 현장을 감동시켰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은 대본을 받자마자 자신의 장면에 대해 꼼꼼하고 세밀하게 분석한다"며 "복잡다단한 감정과 깊은 사연을 지닌 저승사자를 최고로 그려내기 위해 이동욱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저승사자로서 17년차 연기 공력의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있는 이동욱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화앤담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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