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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김유정, 논란 후 첫 공식석상..밝은 모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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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인턴기자] 배우 김유정이 태도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약간은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밝은 미소로 관객들을 만났다.

26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주지홍 감독과 배우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임주환, 배성우, 성동일, 김윤혜, 김사희, 오나라, 장도윤이 참석했다.

최근 김유정은 영화 무대인사 도중 태도가 불량하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이후 감기 몸살을 이후로 인터뷰 스케줄을 취소한 바 있다.

이날 김유정은 논란과 관련해서 따로 언급하지는 않고 밝은 미소와 함께 힘찬 목소리로 관객에게 영화에 대한 좋은 입소문을 부탁했다. 김유정은 “저희 영화 따뜻하고 평안한 영화니 재밌게 보시고 힐링 받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다른 배우들 또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하며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저의 연기 변신은 없지만 영화 정말 자신 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린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현진 역시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영화다. 많이 웃고 많이 울고 재밌게 보시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고 마지막으로 차태현도 “재밌는 영화다”라고 한 마디로 정리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스타 작곡가가 사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몸 속으로 들어가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코미디다. 2017년 1월 4일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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