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측 "류수영 출연, 최종 조율 중" [공식입장]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27 15: 13

배우 류수영이 KBS 2TV 새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의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7일 OSEN에 "류수영이 '아버지가 이상해'의 남자 주인공 역 출연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류수영이 출연을 고려 중인 역할은 차정환으로, 그 어렵다던 방송국 공채에도 단번에 합격한 엘리트였지만, 막상 트랜디한 감성과 감각이 떨어진다고 구박받는 K방송사 예능국 PD다. 

앞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검사 신지욱 역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류수영이 이번 역을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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