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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첫 SUV '우루스', 하이브리드-터보 엔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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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첫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인 우루스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북미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가이드는 28일 "람보르기니의 SUV 우루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카 제조사 포르셰의 성공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SUV 붐이 불면서 재규어,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도 SUV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마우리치오 레지아니 람보르기니 연구개발 책임자는 람보르기니 최초로 우루스에 하이브리드 엔진과 함께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에 소속된 람보르기니는 한 지붕에 있는 아우디, 벤틀리와 기술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의 Q7과 Q8 그리고 벤틀리의 벤테이가도 우루스처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다.

우루스는 새해 모터쇼에서 선을 보인 뒤 2018년 출시될 예정이다./dolyng@osen.co.kr
[사진] 2012년 베이징에서 열린 '오토 차이나 2012'에서 공개 된 람보르기니 콘셉트 SUV 우루스(Urus).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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