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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톡] '정글' PD "공명, 김병만이 의지한 상남자..든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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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정글의 법칙' PO가 공명의 반전 매력을 귀띔했다.

SBS '정글의 법칙' 코타 마나도 편을 연출하고 있는 이세영 PD는 최근 OSEN에 "언제나 그랬듯이 우여곡절과 다이내믹한 상황이 많았다. 비도 많이 왔는데 참 재미있었다"며 "전반전 멤버들을 보면 역대 최고령부터 최연소가 다 있다. 다양한 나이 구성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PD는 "2017년 시작을 열면서 여태까지와 다른 뭔가를 해보자,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에서 제로베이스 기획을 했다"며 "날마다 새로운 주제를 줬다. 신년 특집을 맞이해 강하게 생존하자는 모토였기 때문에 멤버들이 체력적으로는 많이 힘들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PD는 이번에 처음으로 정글에 도전한 공명에 대해 "드라마나 '우결'에서 로맨티스트 같은 이미지를 보여줬는데 실제로도 친절하고 사람들을 잘 챙긴다. 또 태권도를 해서 그런지 몸을 정말 잘 쓰더라. 아마 병만 족장이 가장 많이 부른 멤버이지 않나 싶다. '명아'라고 부르면서 계속 찾았다. 그 정도로 든든한 면이 있었다"고 칭찬했다.

또 이 PD는 "공명이 남자 멤버들 중 막내였는데, 실질적으로 중요한 일을 많이 했다. 그저 여리여리할 거라 생각했는데 상남자 면모가 있더라"라고 공명의 반전 매력을 전했다.

공명은 김병만, 윤다훈, 공명, 솔비, 성소, 슬리피,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인도네시아 코타 마나도로 출국해 선발대 멤버로 활약했다. 최근 드라마는 물론이고 각종 예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만큼 이번 '정글의 법칙'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글의 법칙' 코타 마나도 편은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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