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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정유라, "구금 풀어주면 자진 귀국 할 것"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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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구금 풀어주면 자진 귀국할 것".

1인 미디어 ‘길바닥 저널리스트’는 2일 유튜브에 정유라의 육성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정 씨는 1일(현지시간) 덴마크 올보르 은신처에서 체포됐는데요. 법원에서 판결을 받기 직전 한국 기자들을 만났다.

현지에 방문한 한국 취재진과 만난 정유라는 박근혜 대통령과 관계에 대해 만난 기억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저는 그 때 임신 중이라 엄마와 아예 연락을 하지 않았다"면서 "초등학교 시절쯤에 만났을 것이다. 대통령이 됐을 때는 본적 없다"고 말했다. 또 이 발언으로 정유라가 아이를 낳았다는 보도와 임신으로 재산포기각서를 썼다는 등, 최순실과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보도가 사실로 확인됐다.
 
현재 구금 중인 정유라는 올보르 법원에서 이뤄진 신문에서 "사흘 내에 현지에서의 생활을 정리할 테니 구금을 풀어 주면 자진 귀국하겠다"고 요청했으나, 특검팀은 이를 거부하고 강제송환 절차에 돌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동영상] 유튜브 길바닥저널리스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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