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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톡] ‘미우새’ 김민종, 청담동 독거중년 활약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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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민종이 ‘미운 우리 새끼’에 뜬다. 김건모, 박수홍, 허지웅, 토니안과 같이 일상을 공개하는 건 아니지만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는 이상 김민종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종은 SBS ‘미운 우리 새끼’의 한혜진 빈자리를 채운다. 고정이 아닌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긴건모, 박수홍, 허지웅, 토니안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고 이들의 어머니들이 스튜디오에서 아들의 영상을 보고 걱정하고 한 마디씩 하는 모습이 인기를 끌고 있는 와중에 연예계 대표 싱글남인 김민종이 출연을 예고해 그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건모, 박수홍, 김광규 등과 연예계 대표 싱글남으로 꼽히는 김민종은 ‘청담동 독거 중년’이라 불린다.

김민종은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심지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도 항상 결혼 관련 질문을 받을 정도다. 앞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20대 여자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한 것에 대해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안재욱의 결혼식에서 부토니아를 받았다고 밝히는가 하면 “공개연애도 괜찮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SBS 드라마 ‘미세스캅2’ 제작발표회에서는 시청률 20%가 넘으면 시청자들이 원하는 걸 하겠다고 공약했고 출연 배우 손담비와 결혼하라면 하겠냐는 말에 “결혼한다”면서 “드라마 끝나고 장가갈 수 있다”고 재치 있게 받아치는 등 김민종과 결혼 질문은 떼려야 뗄 수 없었다.

그런 그가 아들의 결혼을 걱정하는 어머니들로 가득한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김민종이 ‘미운 우리 새끼’의 새 인물인 데다 대표 싱글남이라 어머니들의 질문 세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청담동 독거 중년’ 김민종이 어머니들과 싱글남들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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